박서진이 '현역가왕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대국민 문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4574점을 획득한 박서진은 진해성과 에녹을 제치고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현역가왕2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만 19.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적인 지지를 입증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박서진은 상금 1억 원,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 푸짐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서진, '현역가왕2' 우승… 압도적 점수 차로 2대 가왕 등극
지난 2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 박서진이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현역가왕2 결승전에서는 TOP10(환희, 신유, 김수찬,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신승태, 에녹) 중 마지막 생존자들이 단 한 곡의 무대로 가왕 자리를 두고 격돌했습니다.
박서진은 현역가왕2 결승 2차전에서 이미리의 ‘흥타령’을 선곡해 특유의 신명 나는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고점 98점, 최저점 80점을 받았습니다. 이후 대국민 응원 투표(10%), 신곡 음원 점수(6%), 실시간 문자 투표(40%), 현장 투표(44%)를 합산한 총점 5000점 만점 기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현역가왕2 최종 순위 및 점수 공개
현역가왕2 결과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유효 투표 243만 4804표 중 203만 3583표가 집계된 가운데, 박서진은 19.5%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종 4574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습니다.
| 순위 | 참가자 | 최종 점수 |
| 🥇 1위 | 박서진 | 4574점 |
| 🥈 2위 | 진해성 | 3969.95점 |
| 🥉 3위 | 에녹 | 3648.76점 |
| 4위 | 신승태 | 3508.82점 |
| 5위 | 김준수 | 3461.37점 |
| 6위 | 최수호 | 3379.53점 |
| 7위 | 강문경 | 3316.53점 |
| 8위 | 환희 | 3150.11점 |
| 9위 | 김수찬 | 3058.72점 |
| 10위 | 신유 | 2779.54점 |
우승 소감
현역가왕2 우승 직후 박서진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소감도 준비하지 않았다. 너무 떨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보면 얼마나 기뻐할지 모르겠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위 진해성은 "하늘에 계신 할머니가 결승 무대는 못 보셨지만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고, 3위를 차지한 에녹은 "이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현역가왕2 2대 가왕 특전
2대 현역가왕이 된 박서진은 우승 상금 1억 원,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의 특전을 받게 됩니다. 또한 TOP7에 선정된 가수들은 올해 열릴 ‘한일가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박서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현역가왕2’, 그의 새로운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박서진이 ‘현역가왕2’에서 2대 가왕으로 등극하면서, 그의 우승 요인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서 오랜 기간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그는 어떤 강점으로 이번 대회에서 왕좌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요?
박서진이 현역가왕2 우승할 수 있었던 3가지 이유
1️⃣ 뛰어난 퍼포먼스와 장구 연주
박서진의 가장 큰 장점은 독보적인 장구 퍼포먼스입니다. 장구 연주를 활용해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결승전에서 선곡한 이미리의 ‘흥타령’ 역시 장구와 어울리는 곡이었고, 그는 이를 통해 현역가왕2 심사위원과 대중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 “제일 잘하는 걸 하겠다” 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특기를 극대화한 전략을 선택했고, 이는 현역가왕2의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2️⃣ 대중의 압도적인 지지
이번 현역가왕2 대회의 최종 승부를 가른 것은 바로 실시간 문자 투표(40%) 였습니다.
박서진은 19.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국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니라, 그의 무대가 대중에게 얼마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팬들은 현역가왕2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 투표를 독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3️⃣ 진정성 있는 태도와 감동적인 이야기
박서진이 우승 후 밝힌 수상 소감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문자 투표하러 나가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이 모습을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본다면 얼마나 기뻐할까.”
그는 과거 가족을 떠나보낸 아픔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를 무대에서 솔직하게 표현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단순히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가 아니라, 대중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로서 인정받은 순간이었습니다.
2대 가왕 박서진, 앞으로의 행보는?
1억원 상금 & 국내외 투어 콘서트
박서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 원을 받게 되었으며, 국내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승곡 제작 & 신곡 활동
‘현역가왕2’ 우승 특전 중 하나는 신곡 제작입니다. 기존에 발표한 ‘붓’ 등의 곡에서 보여준 감성적인 트로트 스타일을 유지할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일가왕전’ 출전
이번 대회 TOP7(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은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가왕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일본 무대에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류 트로트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서진, 새로운 전설을 쓰다
이번 ‘현역가왕2’의 최종 승자는 트로트의 새로운 길을 여는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구를 활용한 독창적인 무대, 대중과의 깊은 소통,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그가 가진 요소들은 그를 더욱 특별한 아티스트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트로트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평가를 받고 있는 현역가왕2 승자 박서진. 그의 음악 인생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대중의 관심은 계속될 것입니다.
